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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선교사들의 삶과 한국에서의 사역을 입체적으로 소개해 호평을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바로 CBS 특별기획 "예수의 흔적" 시리즈인데요.

1부 ‘사무엘 무어’ 편, 2부 ‘제임스 게일’ 편, 3부 ‘로제타 셔우드 홀’ 편에 이어 4부 ‘호머 헐버트(Homer Bezaleel Hullbert)’ 선교사 편이 이번 주말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고종의 친서를 가지고 미국 정부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찾아간 조선의 진정한 벗! "나는 웨스터민스터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했고, 실제로 해방된 한국에 초청돼 한국에서 생을 마감하고 묻힌 이방인!! 선교사이자 교육가로 이 땅의 복음화와 개화에 큰 기여를 한 헐버트 선교사를 CBS TV에서 만나보세요!!!

* 방송시간 : 10월 8일(토) 저녁8시40분, 10월 9일(일) 오후 1시20분, 10월 10일(월) 오후 4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