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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님을 영상을 통하여 만나고 울컥한 마음을 가졌다는건 나 자신에게 놀라운 내적 사건이었고 충격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혀 동굴에서 시신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나타나시어 그들을 품어 주시고 사랑의 계명을 주신 사실은 성경적 가치를 깊이 터치한 것으로 누가복음24:5-6의 말씀대로입니다.
십자가에 예수님을 못박아 돌아가게 하신 장본인인 주인공은 로마군인 호민관 클라비우스인데 그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만나고 영광중에 나타나신 주님을 우리가 믿게되는 역할을 생생하고 현실감있게 연기한 것은 매장면마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직접 경험하고 모든 권력과 권위를 다 내려놓고 주님의 살아있는 생명적 가치를 가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숭고한 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권세와 위치에 머무르지않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믿음을 목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